빈대 제로도시 서울 프로젝트 - 빈대 확인 예방하는 방법

최근 전국 각지에서 빈대가 발견되면서 각 지역 단체장들은 방역 대책을 내놨습니다. 특히 서울시는 빈대 출현 신고가 많아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빈대가 확산되지 않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숙박과 목욕시설을 소독의무시설로 지정하여 부서간 합동으로 빈대 방제에 대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1. 빈대 발견 신고센터 운영

서울시는 빈대를 발견했을 때 신속하게 박멸하기 위해 <빈대 발생 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시민들은 보건소, 120다산콜센터, 서울시 홈페이지 배너를 클릭하여 빈대 발생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2. 외국인 체류가 많은 지역 특별점검

서울시는 외국인 체류가 많은 지역 내 숙박‧목욕장업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추진합니다. 총 3,175곳을 대상으로 침구 세탁, 소독 여부 등 위생관리 실태를 특별점검하고 연말까지 점검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3. 위생취약 시설에 긴급 교부 예산

 


쪽방촌, 고시원 등 위생취약 시설에는 빈대 예방을 위해 예산 5억 원을 긴급 교부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지하철,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제협력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4. 빈대의 흔적과 대응 방법


빈대는 주로 잠자는 동안 노출된 피부를 물어 발진과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물린 부위를 긁지 말고 병원에 가야 합니다. 빈대의 흔적이 발견될 경우, 피해 규모를 유추할 수 있는 '빈대피해 5단계' 항목을 참고해야 합니다.

1단계: 침대 한 곳에서만 확인됨(침대 매트리스, 프레임, 스프링 등)
2단계: 침대 주변으로 확산
3단계: 벽과 바닥이 맞닿는 곳과 카페트 아래서도 발견
4단계: 벽 틈, 콘센트에서 발견
5단계: 천장에서 발견
빈대의 흔적이 발견되면, 감염된 옷이나 침구는 비닐 봉투에 담아 밀봉해야 하며, 직접 목격 시에는 신속하게 포획하거나 휴지 등을 이용해 눌러 죽여야 합니다. 해외 여행 후에는 옷이나 여행용품에 빈대 흔적이 있는지 주의깊게 확인하고, 옷과 가방 등은 고온으로 세탁한 뒤 가정용 에어로졸 살충제를 수차례 분사한 후 밀봉해 보관해야 합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빈대는 질병매개 해충은 아니지만, 흡혈로 인한 불편과 알레르기, 심리적·경제적 피해를 주는 해충"이라며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즉시 대응하고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s)

Q1: 빈대 예방을 위한 일상적인 조치는 무엇인가요?
A1: 빈대 예방을 위해 침구를 꾸준히 세탁하고, 숙소나 집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2: 빈대에 물린 경우 어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나요?
A2: 빈대에 물리면 발진과 가려움증이 발생하며, 긁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Q3: 빈대 예방을 위한 가정용 살충제 사용 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A3: 가정용 살충제를 사용할 때에는 제품 안내에 명시된 사용 방법을 엄수해야 하며, 환기를 충분히 시키고 안전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Q4: 빈대의 알레르기 반응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A4: 빈대에 물린 피부를 긁지 말고 즉시 세정제로 세척하고, 필요 시 병원을 찾아 의료조언을 받아야 합니다.

Q5: 빈대 예방을 위해 실내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A5: 실내 공기 청정기는 빈대를 예방하는 데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주기적인 청소와 적절한 사용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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