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배우 김민정(75)씨와 그녀의 남편 신동일(65)씨의 일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김민정 씨는 남편의 시각장애로 인해 그의 곁에서 든든한 지원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김민정 씨의 남편은 녹내장으로 인해 최근 몇 개월 사이에 급격하게 시력이 나빠졌습니다. 안과 의사에 따르면 거의 실명 상태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시각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심지어 젓가락질과 같은 기본적인 행동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김민정 씨는 이런 남편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답니다. 김민정 씨는 지난 30년 동안 자신을 지켜주고 헌신해 온 남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에 대한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