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리와 봉고파직의 뜻 옛날 임금님은 지방의 관리들이 제대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지, 백성들을 괴롭히는 지방관이 없는지 알아보기 위해 암행어사를 보냈다. 암행어사는 왕의 밀명을 받고 각 고을에 파견되었다. 각 고을을 돌아다니면서 잘하는 관리가 있으면 청백리라고 상을 줬다. 하지만 백성들을 괴롭히던 탐관오리들은 봉고파직을 시켰다. 청백리 뜻 조선시대 훌륭한 관리들을 본받고 청렴결백한 관리들을 양성하고자 표창했던 제도이다. 고려 이전부터 있어왔던 제도인데 언제 실시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조선에 들어서 청백리의 제도화가 명확하게 이루어졌다. 암행어사가 청백리라고 상을 준것은 임금이 내린 청백리와는 차이가 있다. 임금이 내리는 청백리는 의정부에서 청렴결백한 관직자를 뽑아 임금에게 추천했다. 황희, 맹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