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지난 30년간 무분규 노사합의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만61세에서 만62세로 정년을 연장했습니다. 이는 생산직뿐만 아니라 사무직을 포함한 전 직원의 정년을 연장한 것입니다. 동국제강의 정년 연장 동국제강은 2024년 10월 27일 노사 협상을 통해 기존 만 61세에서 만 62세로 정년을 1년 연장했습니다. 이는 2022년 60세에서 61세로 정년을 연장한 지 2년 만에 추가로 연장한 것입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고령화와 제조업 구인난, 외국 인력 유입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른 정년 연장 필요성에 노사가 공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동국제강의 정년 연장은 노사간 원만한 합의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동국제강에서 분할 설립된 기업 동국씨엠 등 2,500여 명의 근로자가 정년 연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