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육상 허들선수 우예니는 지난 번 다이아몬드 리그에서 저조한 기록으로 비난을 받았습니다. 육상 선수가 기록을 내야 하는데 화장만 하고 외모에만 신경 써서 기록이 나빴다는 비난이었습니다. 절치부심한 우엔니는 중국 육상선수권대회 100미터 허들에서 아시아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기록 12.74초) 이번 우승으로 그동안 받아왔던 비난의 목소리를 한 순간에 잠재웠습니다. 우리나라 100m 허들선수로는 이연경, 정혜림 선수가 있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뛰어난 기량을 보였지만 12초대 기록은 세우지 못했는데, 우옌니 선수는 참으로 훌륭한 기록으로 우승한 것입니다.우옌니의 경기 실적 및 논란우옌니는 지난 4월 20일 중국 샤먼에서 열린 2024년 다이아몬드 리그 대회 여자 100m 허들에서 13초04의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