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시티 살인사건은 전처를 무참하게 죽인 충격적이고 비극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16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용의자 황주연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니 참 안타깝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센트럴시티 살인사건의 개요2008년 6월 17일,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황주연(당시 33세)이 전처 김씨와 그녀의 애인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황주연은 이혼 후에도 김씨에게 연락하며 재결합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고, 사건 전날 거짓 신고를 하는 등 김씨를 찾아다녔음범행 당시 황주연은 어린 딸을 미끼로 김씨를 유인했고, 김씨와 그녀의 애인을 흉기로 살해함황주연은 범행 후 8차선 도로를 가로질러 도주했고, 이후 행방이 묘연해짐용의자 황주연의 특징180cm의 큰 키에 양쪽 귀의 모양이 특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