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의 유명 가방 '버킨백' 소비현상에 대해 미국 언론은 미친 경제학이라는 극단적 표현까지 등장했습니다. 버킨백을 사자마자 되팔아도 원래 가격보다 2배 넘게 팔 수 있다고 해서 이는 정상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부유층도 버킨백을 손에 넣기 위해 오래 대기하는 것을 마다치 않으며, 매장 종업원에게도 굽신거리기도 한다고 합니다.에므메스 매장에서 버킨백 25(검은색 기본형)을 11,400달러에 사자마자 매장을 나와서 바로 리셀 업체에게 팔면 23,000달러에 넘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사기만 하면 엄청 큰 이익이 되는 것입니다. 리셀업체는 32,000달러에 다시 재판매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에르메스 버킨백의 원가는 1,000달러에 불과합니다.버킨백 소비 현상 개요에르메스는 버킨백을 제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