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농약 살충제 음독 사건, 할머니 한 명 퇴원 및 수사 진행 상황사건 발생 11일째, 퇴원 소식 전해져경북 봉화군에서 발생한 살충제 음독 사건이 11일째를 맞이한 25일, 병원에서 치료 중인 할머니 5명 중 한 명이 퇴원하게 되었다. 이날 퇴원한 78세의 A씨는 사건 발생 하루 뒤인 16일 탈수 증세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으며, 22일에는 상태가 호전되어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경찰, 퇴원 후 조사 계획 밝혀경북경찰청의 수사전담팀은 A씨의 건강이 많이 회복되어 퇴원한다고 전하며, 퇴원 후 가족과의 협의를 통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안동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할머니들 중 3명은 일반 병실로 이동했지만, 나머지 2명은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에 있다.유의미한 증거 확보, 수사 진행 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