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거리를 어지럽히는 불법 전단지와 명함형 전단지가 바닥에 널려 있으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특히 낯뜨거운 유흥업소나 마사지 광고 전단지는 아이들이 볼까봐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금연 스티커도 보이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유흥업소나 대출을 알선하는 불법 유인물들입니다. 상가의 상인들은 자신의 가게 앞에 이런 불법 전단지가 있으면 손님들이 불편해할까봐 계속 치웁니다. 그런데 치우고 나면 그때뿐 조금 있으면 또 전단지가 바닥에 널려 있습니다. 길을 지나가는 시민들도 통행할 때 불편하다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청 불법 광고물 수거팀 가동하기로 상황이 이렇자 서울 관악구청은 불법 전단지나 광고물을 수거하는 팀을 꾸리기로 하였습니다. 구민 20여명으로 구성하여 거리의 불법 전단지와 광고물을 수거한다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