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추사 선생이 제주도에 유배 생활을 할 때 두루마리 형태로 작품으로 김정희의 글과 그림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2020년 손창근 선생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하여 전시되고 있습니다.세한도는 힘겨운 제주 유배생활의 고난 속에서도 변함없는 지조와 절개를 나타냅니다. 겨울 소나무, 육계나무를 통해 추사 선생의 정신을 나타내고, 문인들의 감상평은 추사에 대한 존경심을 보여줍니다.세한도 작품 개요1844년 추사 선생이 제주 유배 생활 중 수묵으로 간략하게 표현한 두루마리 형태의 작품입니다.추사 선생의 그림과 글, 우리나라와 중국의 학자 20명이 쓴 22편의 감상글로 되어 있습니다.전체 길이가 1,469.5cm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훌륭한 예술작품 중 하나입니다.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