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의 고모이자 사도세자 누이인 화완옹주에 대한 영조의 사랑 화완옹주는 영조와 후궁이었던 영빈 이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화완옹주의 동복 오빠가 뒤주에서 비참하게 죽은 사도세자이다. 화완옹주의 동복 언니도 5명 있었는데 첫째가 화평옹주, 다섯째가 화협옹주였고 둘째, 셋째, 넷째 언니들은 어렸을 때 사망했다. 11살 때 정치달과 결혼 화완옹주는 11살 때 이조판서 정우량의 아들 정치달과 결혼한다. 하지만 나이가 어린 관계로 3년 더 궁에 머물다가 살림을 차렸다. 영조는 첫째 딸 화평옹주를 매우 아꼈는데 화완옹주가 10살일 때 화평옹주는 출산을 하다가 사망하였다. 화평옹주가 세상을 떠나자 화완옹주가 영조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영조의 자식을 편애하였는데 영빈이씨의 소생인 화평과 화완옹주는 매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