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공개 입찰을 통해 한강 이촌 축구장 사용 허가를 해 준다. 지난 25년간은 차범근 축구교실 측에서 감정가의 3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입찰에 참여하여 축구장 사용권을 따냈다. 그런데 올해는 감정가의 3배 금액을 써 냈음에도 다른 입찰자가 더 높은 금액을 써 내서 차범근 축구교실 측은 이촌 축구장 사용권 획득에 실패했다. 차범근 축구교실 측은 축구장 사용 허가를 따내지 못해 부득이하게 한강 이촌 축구장에서의 수업을 더이상 진행할 수 없음을 공지했다. 이에 축구교실 학부모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안타까워 하고 있다. 새 업체가 축구교실을 운영함에 있어 수강료가 올라가고, 수업의 질은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개인정보 보내면 수업을 등록해 주겠다. 요구 이촌 축구장을 새롭게 낙찰받은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