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순의 새로운 시작개그맨 황기순(60)은 원정 도박으로 모든 재산을 잃고 필리핀에서 노숙자 생활을 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현재는 도박 중독에서 벗어나 22년째 거리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으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사랑의 열매와의 협력최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황기순과 가수 박상민이 함께한 '사랑더하기' 공연을 통해 2767만6200원을 모금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황기순이 휠체어를 타고 전국을 돌며 모은 성금으로 시작된 행사로, 장애인 단체에 휠체어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황기순의 헌신적인 노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사랑더하기'의 의미'사랑더하기'는 황기순이 휠체어를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