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거지 뜻과 문화에 대한 해외반응

우리나라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학기 중 해외여행 등 체험학습을 가지 않고 꾸준히 등교하는 학생들을 '개근 거지'라고 비하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부모와 함께 해외여행을 하는 것에 대해 부를 과시하고,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부모들은 없는 살림에 자녀의 기를 살리기 위해 해외 여행을 떠나기도 합니다. 개근 거지 뜻과 이런 문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개근거지 뜻

• 학기 중에 해외여행 등 체험학습을 가지 않고 학교에 성실히 등교하는 초등학생을 비하하는 표현입니다.
• 학교에 개근한다는 것은 여행을 갈 수 있는 시간이나 돈이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 우리나라의 물질만능주의와 치열한 경쟁 문화에서 생긴 그릇된 문화입니다.
• 해외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이런 문화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한국 사회의 해외여행에 대한 인식

• 우리나라 사람, 특히 초등학생들은 해외여행을 자기 집의 부를 과시하는 수단이며, 자신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해외여행 등 체험학습을 학기 중에 가는 것이 자기 집이 잘 산다고 으스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체험학습을 가지 않고 늘 학교에 오는 학생을 개근거지로 비하하여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개근 거지' 문화의 배경

• 우리나라의 물질만능주의와 과시욕, 치열한 경쟁문화가 낳은 것이 개근거지라고 생각됩니다.
• 해외여행을 하지 못하니 상대적으로 가난하다고 느껴지고, 경쟁에서도 뒤처진다고 인식되어 비하합니다.

개근거지에 대한 해외 반응

• 해외 누리꾼들은 가슴아픈 한국의 문화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성실하게 학교에 다니며 성과를 내면서 자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습니다. 열심히 학교에 다니면서 공부하는 것을 경시해서는 안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한국 사회의 물질주의와 치열한 경쟁 문화로 인해 학기 중 체험학습을 가지 않고 꾸준히 등교하는 학생들이 '개근 거지'라는 비하적 표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는 건강한 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꼭 해외여행이 아니어도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문화가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개근거지라는 말이 더이상 우리나라에서 쓰이지 않는 낱말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