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인도 최고 부자 결혼식에서 1000만 달러 받고 축가 공연

저스틴 비버, 인도 최고 부자 결혼식에서 1000만 달러 받고 축가 공연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30)가 인도에서 1000만 달러(약 138억원)를 받고 결혼식 축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 비버는 최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잠나가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고 부자 암바니 가문 막내아들 아난트 암바니의 결혼식에서 축하 공연 무대에 올랐습니다.
  • 그는 인도 전통 의상을 입고 축가를 부르는 전통을 깨고, 평소 공연 무대에서 착용하는 새기팬츠와 연한 핑크 재킷을 입고 축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 비버는 공연 중간 신부 라디카 머천트에게 손등 키스를 하는 등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암바니 가족과 관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암바니 가문의 화려한 결혼식 초청

  • 암바니 가문이 자녀들 결혼식에 팝스타를 초청해 축가 무대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 지난 2018년 딸 이샤 암바니 결혼식에는 비욘세를 초청했고, 2019년 장남 아카시 암바니의 결혼식 파티에는 콜드플레이를 초대했습니다.
  • 지난 3월 진행된 아난트 암바니의 프리 웨딩에는 리한나를 초대했는데, 당시 공연 비용만 900만 달러(약 124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버의 투병 상황

  • 비버는 지난 2022년 6월 안면마비를 일으키는 램지헌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뒤 예정된 투어 공연을 취소했습니다.
  • 이후 투병을 이유로 무대에 오르지 않고 있는 비버는 지난해 3월에 활짝 웃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해 상태가 호전됐음을 알렸습니다.

 

저스틴 비버는 이번 인도 최고 부자 결혼식 축가 공연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한 관심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팬들은 비버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저스틴 비버의 음악 저작권 매각

저스틴 비버는 데뷔 이후 2021년까지 발표한 290곡의 저작권을 약 2억 달러(약 2,467억 원)에 음악 펀드 회사 '힙노시스 송스 캐피털'에 매각했습니다. 이는 힙노시스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거래이며, 저스틴 비버 세대의 가수 중 가장 큰 금액의 저작권 거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저작권 매각의 배경

  • 최근 음악 전설들이 자신의 저작권을 대형 음악 펀드에 매각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자신의 음악 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저스틴 비버 역시 자신의 음악 저작권을 통해 장기적인 수익을 확보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힙노시스 송스 캐피털의 이번 거래

  • 힙노시스 송스 캐피털은 이번 거래를 통해 저스틴 비버의 히트곡 '베이비', '쏘리' 등 290곡의 저작권을 확보했습니다.
  • 이번 거래는 힙노시스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거래이며, 저스틴 비버 세대의 가수 중 가장 큰 금액의 저작권 거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저작권 매각의 의미

  • 이번 거래는 저스틴 비버의 음악 유산을 보호하고 장기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또한 이는 음악 산업 전반에서 저작권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 거래의 최근 동향

최근 음악 산업에서는 저작권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음악가들이 자신의 음악 유산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팝스타들의 저작권 매각 사례가 주목받고 있는데, 비욘세, 브루스 스프링스틴, 밥 딜런 등 유명 가수들도 자신의 저작권을 대형 음악 펀드에 매각한 바 있습니다. 이는 음악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작권 거래는 음악가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음악 유산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음악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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