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21대 감독으로 선임, 김태형 감독 연봉은

롯데 자이언츠는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제 21대 감독으로 김태형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10월 20일 김태형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적인 발표를 하였습니다. 김태형 감독의 계약 조건은 계약기간 3년, 총액 24억원입니다. 계약금은 6억이고, 연봉도 6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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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의 연봉은 현역 최고 대우이며 KT이강철 감독과 연봉이 같습니다.

 

올해도 롯데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하고 가을 야구의 꿈을 접었습니다. 이에 10월 25일부터 시작되는 롯데 마무리 훈련캠프에 김 감독이 합류해서 선수단을 파악하는 등 공식적은 롯데 감독으로 팀을 이끌 것입니다.

김태형 감독의 선수 경력

김태형 감독은 신일중, 신일고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990년 OB구단에 입단하였고 2001년까지 선수생활 경력을 이어 나갔습니다. 두산과 SK에서 코치로 지도자 경험을 쌓았고, 2015년부터 8년간 두산베어스의 사령탑으로 팀을 이끌었습니다.

부산은 롯데 야구단에 진심인데 그동안 기대했던 성적을 내지 못해 팬들도 많이 실망하고 있습니다. 내 친구도 부산출신인데 롯데가 지는 날에는 괜히 우울하다고 하며 담배를 피우곤 합니다. 이제 롯데를 쇄신할 김태형 감독이 왔으니 오랜 기간 목말랐던 팬들의 기대를 부응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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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은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롯데는 2013년부터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것은 2017년 한 차례에 불과합니다. 10개 구단 중 포스트시즌에서 가을 야구를 한 것이 언제인지 가물가물 할 정도로 다른 구단에 비해 포스트시즌을 진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자신을 롯데 감독으로 선택해 주신 신동빈 구단주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롯데 감독의 무게감을 잘 알고 있으니 팬들의 기대에 꼭 보답하면서 성과도 올리겠다고 취임의 변을 밝혔습니다.

팬들도 김태형 감독은 코치진을 잘 인도하는 리더십이 뛰어나고, 경험이 풍부하여 롯데 팀을 강팀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태형 감독 선임과 동시에 성민규 단장과는 헤어진다고 합니다. 차기 단장은 지금 선임 중에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