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리치 레알마드리드와 1년 계약, 이도희 이란 여자배구 감독되다
- 스포츠
- 2024. 7. 18. 21:28
모드리치 1년 연장계약
벌써 나이가 39살이면 은퇴해도 늦지 않은 나이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쌩쌩하게 잘 뛰는 선수가 있는데 바로 루카 모드리치입니다. 유럽 챔스리그에서 빼어난 활약을 하였고, 지난 12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지난 시즌은 46경기 중에서 23경기에 선발 출장하였습니다.
모드리치는 레알마드리드에서 26번 우승을 차지하였고, 2018년 발롱도르 상, 피파 최우수 선수상을 타면서 선수 커리어 상 최고의 해를 보냈습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모드리치의 선발 출전 시간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나이를 속일 수 없지만, 여전히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핵심 자원입니다.
모드리치 모국 크로아티아의 국가대표를 지내면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대회 최우수상에 선정되면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였습니다. 앞으로 1년 더 레알 마드리드와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 멋진 활약을 하는 선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도희 이란 여자배구대표팀 감독 되다
현대건설에서 지휘봉을 잡았던 이도희 감독이 이란 여자배구 대표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입니다. 이도희 감독은 국제배구연맹 지원 감독 선발 프로그램에서 이란 여자 배구팀을 이끌어갈 새 감독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도희 감독은 오늘(7.18) 이란으로 출국하였는데, 이란에서 U23대표팀, 19세 이하 팀, 17세 이하 팀까지 배구 기술을 지도할 것입니다.
이도희 감독의 포부
이도희 감독은 이란 팀이 기술과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팀으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가진 역량을 총 동원하여 이란을 최고의 팀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이란 남자 배구팀을 지도했던 박기원 감독에게 이란 배구에 대해 많은 정보와 노하우를 배웠다고 합니다. 책임감 있는 태도로 우리나라 배구를 알리는 감독이라는 사명감을 지니고,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기원 감독의 도움
이도희 감독이 이란 여자배구 지휘봉을 잡게 된 것은 박기원 태국 감독의 도움이 컸다고 합니다. 박기원 감독은 이도희 감독에게 우리나라 배구 지도자의 능력을 잘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하며 이도희 감독을 응원하였습니다. 특히 박기원 감독은 이란 대표팀을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지도하며 아시아 최강자로 팀을 변모시켰습니다. 이란 배구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도희 감독에게 여러 조언과 도움을 주었던 것입니다.
이도희 감독의 이란 여자배구 대표팀 지도는 한국 배구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 무대에서의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기원 감독의 도움과 이도희 감독의 열정이 이란 여자배구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이도희 감독의 활약과 성과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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