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 원인과 생기는 부위는

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 원인과 생기는 부위는

우리나라는 과거 못살고 못먹었지만 지금은 너무 잘먹어서 비만인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다보니 여러가지 성인병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중에서 통풍에 대해 알아보자.

통풍에 잘 걸리는 사람은 음식을 잘 먹어 뚱뚱하고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다. 통증도 크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작 더 위험한 것은 합병증이다. 만성신부전, 고지혈증, 심근경색,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 등이 대표적인 합병증이다.

통풍의 원인

고기나 생선에는 퓨린이 많다. 그래서 고기나 생선을 먹으면 퓨린이 우리 몸에 들어온다. 퓨린은 우리 몸의 에너지로 사용된다. 그런데 사용된 찌꺼기가 생긴다. 이것이 요산이다. 오줌으로 배출되는 산성물질이란 뜻이다. 그런데 요산은 관절이나 신장 등 체내에 쌓이면서 염증을 일으키고 통증을 수반하게 된다.

 

통풍이 잘 생기는 부위

통풍이 잘 생기는 부위는 요산이 주로 쌓이는 부분이다. 우리 인체내에 요산이 잘 쌓이는 곳은 엄지발가락, 발목, 발등이다. 지속적으로 발가락이 아프다면 단순 관절염이 아닐 수도 있으니 통풍인지 아닌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통풍의 예방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서 체중을 줄여야 한다. 그리고 술이 원인이니 적절한 음주가 필요하다. 요산농도가 7이상이면 고요산혈증이 되며 요산이 결정을 이루면 통풍까지 발전할 수 있다. 최근에는 수술적 치료가 아닌 약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니 적극적인 통풍치료가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통풍을 예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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