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수라간 시식공감행사 실시

경복궁 수라간 시식공감행사 실시


6월 8일부터 6월 20일까지 경복궁 수라간에서 시식공감행사가 열린다. 장소는 경복궁이며 인터파크 예약으로 1인당 2,500원이다. 한 아이디 당 4매를 예매할 수 있다.

경복궁 광화문

수라
임금에게 올리던 식사 음식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수라간
임금에게 올리던 식사 음식을 준비하던 일종의 주방 개념이다.

궁중에서 먹었던 신선로

참고적으로 신선로는 밑에 고기를 깔은 후 생선을 얇게 떠서 차례로 올려놓는다. 전복, 해삼, 표고버섯 등을 알맞은 크기로 자른 후 사이사이에 넣는다. 맨 위에는 견과류, 은행, 잣, 고기완자 등을 올려 놓고 보기 좋게 꾸민다. 그리고 육수를 넣는다.

시식공감 행사

시식 공감이란 대궐 문화를 눈으로 보고 맛을 보며 감동하는 궁중음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밤의 생과방, 식도락 시식공감, 주방골목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시대 궁궐 문화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경쾌한 국악을 감상할 수 있고, 격구 같은 전통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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