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 식탁 파손원인 사용상 주의점

세라믹 식탁 파손원인 사용상 주의점


깔끔하다고 생각되는 세라믹 식탁을 사용하다가 와장창 깨지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A씨는 식사를 하기 위해 식탁에 그릇과 배달음식을 올려놓았다. 그런데 갑자기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세라믹 유리 상판이 산산조각나 버렸다.
식탁 위에 있던 음식과 유리들이 바닥에 널부러지게 되었다. 식탁 상판 위에 무거운 물체도 없었는데도 파손된 것이다.

소비자에게 세라믹 업체는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 줬다고 한다. 그런데 도대체 세라믹 식탁이 파손된 원인은 무엇일까?
관계자들은 강화 유리 불량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세라믹 식탁인데 왜 강화유리가 원인일까?

 

세라믹 식탁이란?

세라믹 식탁이지만 원래 12mm 강화유리를 700도로 열처리해서 만든 것이 세라믹 글라스 제품이다. 이것을 그냥 우리들은 세라믹 식탁이라고 부른다.

세라믹 글라스의 주 소재가 강화유리인데 이것이 불량이라 깨진 것이다. 강화유리는 700도 고온으로 가열해서 곧바로 냉각해서 만든다. 이때 유리 내부와 외부사이 힘의 차이가 생기면서 외부 충격에 더 강해진다. 그래서 자동차나 사무용 책상에 사용된다. 
그런데 아주아주 희박한 확률로 불량이 있어 자연파손 현상이 생긴다. 약 백만분의 일의 확률이라고 한다.

관계자들은 강화 처리가 균일하게 되지 못하면 자연파손 현상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한다. 약한 부위가 생긴 후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지면 자연적으로 파손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세라믹 식탁 사용 시 주의할 점

그럼 세라믹 식탁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세라믹 식탁을 사용하다가 금이 가거나 갈라지는 소리가 나면 사용을 멈춰야 한다. 이것이 세라믹 식탁 파손의 전조증상이다. 이럴 때는 구입처에 연락하여 조치를 받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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