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65 진시황 만리장성 분서갱유 끊임없이 진나라를 위협하여 시황제는 골머리를 앓는다. 툭하면 국경을 넘어와 진나라 백성들을 약탈하니 백성들은 흉노족때문에 일상 생활이 어려웠다. 그러자 진시황은 흉노족을 막기 위해 만리장성을 쌓으라고 명령을 내린다. 그러나 진시황이 만리장성을 처음부터 쌓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원래부터 북방 민족을 막기 위해 쌓은 성들이 곳곳에 있었다. 진시황은 각 지역에 존재했던 성들을 이어서 만들었던 것이 오늘날 우리가 부르는 만리장성이 되는 것이다. 즉 기존에 있던 성들을 활용하여 이어 붙여 만리장성을 만든 것이다. 만리장성을 쌓은 이유 그래도 성을 쌓고 이어 붙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북방 흉노족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려고 시도한 사업이었지만, 오히려 백성들을 힘들게 하고 죽음에 이르게 했다. 또 진나라의 멸망.. 2021. 12. 25. 장인환 전명운이 암살한 친일 미국인 스티븐스 장인환 전명운이 암살한 친일 미국인 스티븐스 스티븐스는 누구 스티븐스는 일본을 대변하고 일본을 위해 일하던 친일 미국인이었다. 이런 친일 행적으로 1904년 제1차 한일협약에서 고문정치를 하는데 외교고문으로 위촉이 된다. 조선에서도 일본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해서 일본으로부터 여섯 번에 걸쳐 훈장과 표창을 받았다. 스티븐스는 일본을 위해 일했지만 정작 미국 본토 사람들은 일본인을 좋아하지 않았다. 미국인들은 일본인들의 이민을 받아들이지 말고, 일본인이 미국에서 일하는 것을 반대했다. 즉 미국에서는 일본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았던 것이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고자 일본은 스티븐스를 미국으로 보내 일본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게 하고자 했다. 스티븐스는 미국으로 가서 일본이 한국을 잘 다스리고 있고, 한국도 고.. 2021. 12. 13. 녹읍과 식읍의 차이, 그리고 관료전이란? 녹읍과 식읍의 차이, 그리고 관료전이란? 고대 국가에서는 나라의 경제를 운영하기 위해 세금을 걷게 된다. 국가가 백성들에게 세금을 걷는 것이다. 백성들은 토지에서 농사를 짓고 거기에서 나오는 생산량의 1/10을 국가에 바친다. 그런데 어떤 곳은 국가에 바치는 것이 아니라 관리들에게 바친다. 이것은 국가가 주는 월급의 개념이다. 즉 국가는 관리들에게 세금을 거둘 수 있는 수조권을 주어 세금을 걷는데 그것이 관리들의 월급인 셈이다. 수조권 뜻은 국가가 관리들에게 세금을 징수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것이다. 이는 토지에 대한 소유의 개념이 아닌 세금을 거둘 수 있는 권리이다. 이렇게 국가가 관리들에게 수조권을 주는 토지를 관료전이라고 한다. 그런데 세금에는 토지세인 전세(조세) 뿐만아니라 공납이나 역이.. 2021. 11. 25. 괴뢰정부 만주국을 세운 일본과 황제 푸이 괴뢰정부 만주국의 황제 푸이 1920년대 미국 경제는 매우 호황이었다. 하지만 1929년 9월부터 주식시장이 불안하게 움직인다. 그러다가 10월 24일 목요일에는 아주 많은 시민들이 주식을 팔기 위해 증권회사로 달려갔다. 주식 가격은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10월 29일 화요일에는 주가가 더욱 급락하여 은행과 기업들은 파산하고 말았다. 그래서 10월 24일 목요일을 블랙 써스데이, 10월 29일 화요일을 블랙 튜스데이라고 불렀다. 이렇게 미국의 대공황은 시작되었고, 그 여파가 전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준다. 세계 대공황에 대한 각국의 노력 세계 각국은 대공황을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미국은 뉴딜 정책, 영국과 프랑스는 자국의 식민지 등을 묶어 파운드블록, 프랑블록을 형성하며 경제 난국.. 2021. 11. 14.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92 다음